
수능 망해도 기회는 있다
2026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주목할 흐름 중 하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완화이다. 고려대, 국민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등 여러 대학에서 전년도보다 수능 최저기준을 낮췄다. 다만 수능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큰 수험생의 경우, 기준이 낮아졌더라도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지원에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대학과 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학생부교과전형은 평가 방식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