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핼러윈 파티에 의외의 인물들이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SM엔터테인먼트 핼러윈 파티 참석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연예인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 오영주, 김충재 등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오영주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인물이다. 오영주는 캐릭터 '슈퍼마리오' 분장을 하고 포토월 앞에서 자세를 취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오영주의 등장은 '오영주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가 김충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웹툰 작가 기안84의 후배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바나나 모양의 의상을 입은 김충재가 에스팀(ESTEEM) 소속 모델 김진곤과 함께 '브이'(V)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김충재는 최근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만든 매니지먼트사 스피커(SPEEKER)와 계약해 연예계 활동을 겸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매년 핼러윈 파티를 열어 파티에 참석한 소속 연예인들의 사진을 공개한다.
이날 파티에는 가수 엑소, 슈퍼주니어,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 보아, 엔씨티, 개그맨 이수근, 박성광 등이 참석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