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 수상, 16일 첫 강의 시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11월 1일 오후 2시, 정화예대 남산캠퍼스 별관에서 유현수 셰프를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 특임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유현수 셰프는 국내 최초로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았으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통해 널리 알려진 한식 셰프이다. 요리 유학 후 곧바로 ‘D6’, ‘이십사절기’와 같은 모던 한식당에서 총괄 셰프를 역임하고 현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두레유’의 오너 셰프로 활동하고 있다.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된 유셰프는 오는 16일 오후, 첫 특강을 시작으로 외식산업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현수 셰프는 “실제 외식산업 현장을 재현한 최신 실습시설이 인상적이며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학부의 교육 의지에 공감한다”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래 선도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외식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관광학부에 설치되어있던 호텔외식조리전공을 2018년 외식산업학부로 독립 신설하였으며 외식산업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