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윤하·치타·워너원 배진영과 한가족 된다…CI ENT, C9엔터 지분 인수

신화 전진, 윤하·치타·워너원 배진영과 한가족 된다…CI ENT, C9엔터 지분 인수

기사승인 2018-11-02 10:06:32

그룹 신화 전진의 소속사 CI ENT가 가수 윤하,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2일 CI ENT 측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C9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라고 알렸다. 

CI ENT 측은 "양사는 앞으로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 수출에도 적극 투자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I ENT 측에 따르면 앞으로 양사 대표는 CI ENT의 이재영 대표가 맡는다. 다만 두 기획사는 사명을 변경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해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CI ENT에는 그룹 신화의 전진, 더블에스오공일(SS501)의 김규종과 김형준, 테이크의 신승희와 장성재, 가수 이영현, 뮤지컬 배우 장은아, 최우리, 백승렬 등이 소속돼 있다.

C9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윤하, 정준영, 치타, 워너원의 배진영, 주니엘과 배우 정겨운, 최병모 등이 소속돼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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