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로 오는 19일 컴백한다.
5일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 상단에는 앨범 타이틀 곡명 '봄바람'과 함께 "우리 다시 만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앨범 명 '1¹¹=1'에 대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워너원의 의지를 '1¹¹=1' 수식으로 형상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 '봄바람'에 대해서는 "함께했던 서로를 그리워해야만 하는 운명과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하나가 되고자 하는 워너원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월드 투어 '원 : 더 월드'(ONE : THE WORLD)를 개최해 세계 14개 도시의 팬들을 만났다. 오는 19일 첫 정규앨범 ‘1¹¹=1'로 컴백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