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성일, 오늘(6일) 오전 영결식 거행

故 신성일, 오늘(6일) 오전 영결식 거행

故 신성일, 오늘(6일) 오전 영결식 거행

기사승인 2018-11-06 09:36:46

배우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의 영결식이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영결식 후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으로 고인을 옮겨 화장한다.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신성일은 지난 4일 향년 81세로 타계했다. 장례식은 배우 안성기와 지상학 한국영화인총협회 회장을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졌다.

‘국민배우’이자 ‘최고의 스타’였던 신성일은 빼어난 외모와 지적이면서도 반항적인 이미지로 1960년대 전성기를 보냈다.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그는 ‘맨발의 청춘’ ‘떠날 때는 말 없이’ ‘위험한 청춘’ ‘불타는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여자’ ‘장남’ ‘길소뜸’ 등에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인 부인 엄앵란과 장남 강석현·장녀 강경아·차녀 강수화 씨가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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