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의 연우가 고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고열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당분간 건강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모모랜드 그룹 일정에서 빠질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진행되는 2018 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는 연우를 제외한 모모랜드 멤버 8명이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와 함께 목감기 증상을 보이는 등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연우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모모랜드는 오는 7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주일간 일본어판 앨범 '배엠'(BAAM)으로 활동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