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마동석 “한국의 드웨인 존슨? 과찬”

‘성난황소’ 마동석 “한국의 드웨인 존슨? 과찬”

기사승인 2018-11-08 18:01:56

배우 마동석이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는 수식어에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8일 오후 2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마동석은 “한국의 드웨인 존슨이라는 평은 과찬이다. 맡은 바 충실히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할과 드라마에 걸맞은 액션이 따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영화는 허명행 무술감독이 디자인을 잘해주셨다”며 “김민호 감독도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길 원했다. 액션 동작만큼 드라마가 중요해서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성난황소’는 아내 지수(송지효)의 납치 사건에 휘말린 동철(마동석)이 아내를 찾는 과정을 그린 액션영화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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