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이 올해 세 번째 컴백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레드벨벳이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알비비'(RBB)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 8월 미니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리얼리 배드 보이'(Really Bad Boy)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된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했다. 방콕, 타이베이, 싱가포르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2019년 2월부터 로스엔젤레스,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알비비'는 오는 30일 발매되며, 9일 국내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