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를 맞는 '카운트다운 서울'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9일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 측은 '카운트다운 서울 2019'의 1차 라인업으로 가수 크러쉬와 식케이를 공개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가수 박재범, 빈지노, 지코 등이 무대에 올랐다.
타임스퀘어 측은 "2019년은 타임스퀘어 개점 10주년이자, 모회사 경방의 설립 100주년이기 때문에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년맞이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천장에서 풍선 수백 개가 떨어지는 이벤트 '뉴 이어 카운트다운'도 진행된다.
'카운트다운 서울'은 공연과 카운트다운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신년맞이 행사다. 올해는 다음달 31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영중로 타임스퀘어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티켓 일부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