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미추리', 첫 방송 9일서 16일로 연기

SBS 예능 '미추리', 첫 방송 9일서 16일로 연기

기사승인 2018-11-09 16:56:50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의 첫 방송 일정이 9일에서 오는 16일로 연기됐다.

제작진은 9일 오후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9일로 예정됐던 '미추리'의 첫 방송 날짜가 오는 16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미추리'는 8명의 출연진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 24시간 머물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개그맨 유재석과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가수 손담비, 배우 임수향, 김상호, 강기영, 송강, 개그맨 양세형,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다.

'미추리'는 오는 16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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