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틸다 해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 맡는다

마틸다 해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루시 역 맡는다

기사승인 2018-11-15 16:05:01

그룹 마틸다의 멤버 해나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무대에 선다.

소속사 측은 해나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상연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루시 역을 맡아 내년 5월 19일까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이다.

해나는 배우 윤공주, 아이비와 함께 루시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이정화, 민경아 등이 함께한다.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인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해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2004년 한국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오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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