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셀럽파이브의 신곡 '셔터'(Shutter)가 공개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셀럽파이브가 19일 오후 6시 신곡 '셔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셔터'는 80년대 신스팝 기반의 디스코곡이다. 유브이 출신 가수 뮤지가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멤버 김신영이 작사를 맡았다. 배우 이덕화는 피처링으로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정판 카세트테이프로 제작·판매된다. 카세트테이프에는 온라인 음원으로는 공개하지 않는 '셔터'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된다. 랜덤 포토카드도 포함돼 있다.
같은 날 셀럽파이브는 멤버 송은이가 공동 연출을 맡은 '셔터'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셀럽파이브는 데뷔곡보다 고난도의 복고풍 칼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1월 비보티비(VIVO TV) 웹 예능 '판벌려'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같은 달 노래 '셀럽파이브'로 데뷔했다. 김영희, 안영미,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등 5명의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그룹이었으나 최근 김영희의 탈퇴로 4인조 그룹이 됐다.
신곡 '셔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