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가 20주년 기념 앨범 수록곡 '눈이 내린다'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사이더스HQ는 19일 "god가 오는 27일 신곡 '눈이 내린다' 발매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에 관해 “감미로운 겨울 발라드 곡으로, god의 따뜻한 감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눈이 내린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동욱과 신혜선이 출연한다. 김동욱과 신혜선은 각각 지난 1일 종영된 OCN 드라마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와 지난 9월 종영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연을 펼쳤다.
god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후 다음달 22일 부산 공연, 25일 대구 공연을 이어간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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