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이정수·김준·일라이, '짝꿍파파 캠페인' 동참... 점점 확대

박지헌·이정수·김준·일라이, '짝꿍파파 캠페인' 동참... 점점 확대

기사승인 2018-11-22 13:14:21

연예계 아빠들이 보건복지부 '짝꿍파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룹 V.O.S의 박지헌, 개그맨 이정수, 배우 김준,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는 지난달 30일부터 최근까지 각각 자신의 SNS에 사진과 캠페인 독려 영상을 게재하는 등 '짝꿍파파 육아 실천 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짝꿍파파 캠페인'은 부부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SNS에 육아실천 다짐을 담은 이미지·동영상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목하면 된다. 

캠페인의 첫 주자는 육 남매를 양육하는 다둥이 아빠 박지헌과 육아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인 세 자녀의 아빠 이정수다.

박지헌은 지난달 31일 영상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아이가 아니라 세상을 살고 싶은 아이가 되도록 양육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아빠가 육아하면 아이의 마음이 건강해진다"라며 캠페인 참여를 권고했다. 

이정수는 지난달 30일 "아빠 육아를 하면 삶이 훨씬 성공적으로 바뀐다. 제가 직접 경험했다"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과 동반 출연한 김준, 11세 연상연하 부부로 주목받은 일라이도 자녀와 함께한 사진을 SNS에 게시해 릴레이를 이어갔다.

'짝꿍파파 캠페인'은 아이를 가진 아빠 또는 아이를 직접 양육하지 않더라도 함께하는 육아를 지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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