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동방신기가 지난 21일 출시한 일본 새 싱글 '젤러스'(Jealous)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동방신기는 역대 1위 기록 세 가지를 모두 수립하게 됐다. 동방신기는 열세 번째 오리콘 싱글 부문 1위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중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젤러스'를 비롯한 작품들이 차트 톱 10에 포함된 횟수도 총 38회로 1위, 싱글 누적 판매량 또한 총 459만2000장으로 1위에 올랐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6월 일본 공연 사상 최초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했다. 다음달 19일 공연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를 발매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