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단신] KT스카이라이프, CJ ENM

[방송 단신] KT스카이라이프, CJ ENM

기사승인 2018-11-27 10:00:18

KT스카이라이프, KTH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방송 견학 프로그램 제공= KT스카이라이프가 취약계층 미디어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를 진행했다. KTH가 함께 참여해 KT그룹사의 역량을 모았고,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대원방송은 행사를 준비하고 인력을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경기도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을 초청해 서울 목동, 상암동 일대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아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K쇼핑 쇼핑호스트 체험과 대원방송 성우 체험 등을 하며 국내 방송산업 전반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 “TV로만 보고 듣던 쇼핑호스트와 성우를 직접 만나 전문 방송인의 꿈도 키우게 됐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자립하길 바란다”며 “KT그룹의 역량을 모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정보 격차를 줄이고 사회 관계망을 확대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CJ ENM, 다이아 티비-1인창작자-중소기업-오쇼핑 연계한 ‘소프장조림’ 론칭=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푸드 크리에이터 ‘소프’가 공동 개발한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을 27일 오후 10시부터 CJmall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 ‘인싸쇼핑’에서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호주 청정우로 제조한 ‘비벼먹는 소고기 버터 장조림’은 식품 전문 중소기업 ‘대복’에서 제조·판매를 담당한다. 이 같은 분담은 CJ ENM-1인창작자-중소기업을 연계하는 삼각상생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다이아 티비는 소프의 장조림을 CJmall ‘쇼크라이브 인싸쇼핑’을 통해 21일 선공개한 후 4일 만에 초도 물량 6,000개를 판매 완료했다. 27일 방송에서는 2차 물량으로 발주한 1만 개를 판매한다. 김대욱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은 “중소기업의 성공적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돕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조회수 수익 외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