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가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강한나는 tvN 새 드라마 '지정생존자'의 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지정생존자'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통령이 국정 연설날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어, 승계 서열 12위인 환경부 장관이 60일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현재 주연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강한나는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친구2’ ‘순수의 시대’, 드라마 ‘미스코리아' ‘엄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아는 와이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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