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 “휴식 후 복귀 예정”

최민호,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 “휴식 후 복귀 예정”

기사승인 2018-12-03 16:16:14

그룹 샤이니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최민호가 영화 촬영 중 얼굴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쿠키뉴스에 “최민호가 지난 2일 영덕에서 영화 ‘장사리 9.15’ 촬영 도중 특수 효과 파편이 튀어, 얼굴 왼쪽 부분에 찰과상을 입었다”며 “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통원 치료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촬영은 준비 및 이동 스케줄로 이미 3~4일 정도 휴차가 예정되어 있었던 상황”이라며 “최민호의 영화 촬영 참여 복귀는 충분한 치료와 안정을 취한 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사리 9.15’는 772명의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됐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민호는 학도병을 이끄는 최성필 역을 맡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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