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곰'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다큐멘터리 '곰'의 전국 시청률은 4.4%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높은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방송됐던 MBC 교양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의 시청률 1.6%보다 2.8%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곰'은 인간의 욕심 때문에 사라져 가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곰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MBC 다큐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을 제작한 김진만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정해인이 내레이터으로 참여했다.
'곰'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