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다음달 컴백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가 다음달 새 음반과 함께 컴백한다"며 "지난 활동 타이틀곡 '1도 없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청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7월 발표한 미니 7집 '원 앤 식스'(ONE & SIX) 이후 약 6개월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에이핑크는 지난 1일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내년 1월 컴백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해 좋은 곡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직접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예상보다 빠른 에이핑크의 컴백 소식에 팬들은 반색을 표했다.
에이핑크는 다음달 5∼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레드 앤 화이트'를 연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