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신인그룹 베리베리의 데뷔를 내년 1월로 확정지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베리베리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베리베리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스에 이어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베리베리의 그룹명은 라틴어로 진실을 의미하는 베리(VERI)와 영어로 매우, 정말을 뜻하는 베리(VERY)가 더해져 '정말 진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멤버 7명(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으로 구성돼 있다.
베리베리는 다양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데뷔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9일 종영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금부터 베리베리 해'에 출연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콘텐츠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같은 달 하이터치회 '베리베리와 지금부터 하이터치해'를 개최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