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가 새 싱글 '알러뷰'의 국내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7일 오후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가 지난 5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의 무대를 끝으로 '알러뷰'의 국내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알러뷰'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차트 9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판매 차트 5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ID는 소속사를 통해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인 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활동 종료 소감을 전했다.
EXID는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다양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