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소속사와의 10년 의리를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최근 신혜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그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2009년 처음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이장언 대표는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의리를 지켜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혜성은 오는 30~3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