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에 방목 돼지농장인 송조농원이 있다. 2019년 황금돼지해를 20여일 앞두고 농장 산실에 태어난지 며칠 안 된 새끼 돼지들이 목초 위에서 뛰어놀고 있다.
이곳 돼지농장의 초식돈(草食豚)들은 GMO가 첨가된 사료를 먹이지 않고 초지에서 풀을 먹고 자란다.
최재용(63) 농장주는 “우리 농장 돼지들은 곡물사료를 먹지 않고 신선한 풀과 약초를 캐 먹고 마음껏 뛰놀고 평생 주사한번 맞지 않고 성장하기 때문에 건강하고 활력이 넘친다.”고 밝혔다.
청양=곽경근 선임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