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의 아내 윤혜원이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의 이모라는 사실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류승수-윤혜원 부부가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혜원은 한때 운영했던 자신의 쇼핑몰 상품을 플리마켓에 내놓았다. 이를 지켜본 MC 김구라가 "쇼핑몰이 잘 되지 않았나"라고 묻자, 류승수는 "사실 엄청 유명했던 쇼핑몰을 운영했다"고 답했다.
방송 후 윤혜원이 운영했던 쇼핑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윤혜원은 2006년 KBS2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 씨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다. 두 사람은 자매 지간이다.
한편 지승준은 2005년 당시 8세의 나이로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다. 2012년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고 알려졌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