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한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신혜선이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연서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각 장애를 갖게 되면서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하게 된다. 자만심이 가득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 누군가를 쉽게 사랑하지 못한다.
소속사는 "극 중 신혜선은 차가운 독설을 서슴지 않던 이연서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입체감 있게 연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019년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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