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인 배우 홍수현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서울메이트2'에서는 이번 시즌의 첫 호스트 홍수현이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평균 2.3%, 최고 3.2%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서울메이트'는 연예인 호스트가 자신의 집에 초대한 외국인 메이트와 함께 살면서 서울을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독립한 지 4년 됐다. 저희 집의 콘셉트는 '미니멀리즘'"이라며 집 내부를 공개했다. 그가 언급한 대로 내부에는 화장대와 침대 등 기본적인 가구만 배치돼 있는 상태였다. 홍수현은 여행을 다니며 직접 모은 각국의 그림들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소개했다.
이어 홍수현의 외국인 메이트들도 공개됐다. 두 여성 메이트 미리암과 도레이는 미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본인들을 소개했다. 배우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