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생활 단신] 네이버, 원투씨엠, 팅스나인, 에버랜드

[IT·생활 단신] 네이버, 원투씨엠, 팅스나인, 에버랜드

기사승인 2018-12-12 15:48:33

네이버 뷰티,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시너지 확대한다= 네이버가 11일 국내외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주요 뷰티 브랜드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Year End Party’를 개최하고, 올해 네이버 뷰티의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던 뷰스타들과 브랜드 담당자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과 계획을 나누고 협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민정 네이버 뷰티 리더는 “뷰스타들은 창작들로서의 고민이 있고, 브랜드 담당자들은 또 그들만의 고민거리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같은 공간에서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각자에게 굉장한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 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네이버는 오는 2019년에는 브랜드와 뷰스타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패션뷰티판에 브랜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개설하여 중소브랜드부터 글로벌 빅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들과 사용자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원투씨엠, 해피랜드 모바일 CRM 서비스 ‘스마트앱어워드 2018’ 최우수상 수상= 원투씨엠이 지난 6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멤버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해피랜드 모바일 CRM 서비스 ‘해피쿵’은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스마트폰)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 서비스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 인증 기술을 이용하여 구매 금액별 적립을 통해 모바일 쿠폰과 교환권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 관리나 로열티 마케팅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피쿵 서비스는 비주얼 디자인, 콘텐츠, UI디자인 우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콘텐츠 접근성이 용이하며, 멤버십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고 전체적인 서비스와 화면 UI가 잘 구성돼 있다고 평가받는다. 박근영 원투씨엠 이사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1일 약 4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다양한 광고 및 핀테크 응용 분야로 확대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해외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팅스나인의 커뮤니티코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 12일 상장= 팅스나인이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코인(COT)’이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비트마트는 지난 3월에 서비스를 오픈한 뉴욕 소재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앱 기준 세계 12위에 해당한다. 팅스나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개발로 국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T 벤처기업이다. 지난 4월에 취득한 ‘암호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는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임종범 팅스나인 대표는 “암호화폐가 다른 문화, 산업과 융합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를 기로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건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연말 맞이 SNS 고객 감사 이벤트=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하는 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 한해 에버랜드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고객들 누구나 SNS를 통해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 갈 수 있다. 먼저 올해 고객들이 에버랜드에서 행복했던 순간을 특별 영상으로 제작하는 ‘아듀 2018!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친구, 가족, 연인 등 주변 지인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소중한 순간을 페이스북을 통해 사진 댓글을 남기거나 본인 SNS에 업로드한 후 영상 URL을 댓글로 남기면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2매씩 증정하고, 응모된 사진과 영상은 2018년을 마무리하는 특별 영상으로 제작해 연말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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