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드라마 '빅이슈'로 안방 복귀 예고 "진실보다 현실 쫓는다"

한예슬, 드라마 '빅이슈'로 안방 복귀 예고 "진실보다 현실 쫓는다"

기사승인 2018-12-13 16:04:37

배우 한예슬이 1년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3일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한예슬이 최근 차기작으로 SBS 새 수목드라마 '빅이슈'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극 중 한예슬은 선데이 통신의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는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기자 지수현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린다. 드라마 '타짜' '보스를 지켜라' '신의 선물 14일'의 이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리셋' '용팔이' '더 케이투'(THE K2)의 장혁린 작가가 집필했다.

한예슬이 맡은 지수현은 놀라운 인맥과 정보력으로 유명인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인물이다. 정의로운 기자를 꿈꿨으나, 무시당하는 진실보다 힘 있는 현실을 택하기로 결심하면서 막강한 권력을 얻게 된다.

한예슬은 지난해 11월 출연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종영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빅이슈'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오는 2019년 2월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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