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폭행사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팬들 위해 노력할 것”

구하라, 폭행사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 “팬들 위해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18-12-26 00:01:00

가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와의 폭행 사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 24일 구하라는 일본 카나가와 켄민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하라는 “올해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 일이 있었다”며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언제나 격려해준 팬들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하라는 편지를 낭독하던 중 팬들의 응원 소리를 듣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걱정을 끼쳐 미안하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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