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4인 체제 활동 돌입…신곡 '옥탑방' 발표

엔플라잉, 4인 체제 활동 돌입…신곡 '옥탑방' 발표

기사승인 2019-01-02 10:26:21

밴드 엔플라잉이 4인조 활동을 시작한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6시 엔플라잉이 신곡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4인 체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될 신곡은 지난해 10월 시작한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옥탑방'과 수록곡 '윈터 윈터'(WINTER WINTER)다.

'옥탑방'은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의 추억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멤버 이승협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앞서 엔플라잉은 멤버 권광진이 팬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과 팬 사인회 등에서 팬을 성추행했다는 주장 등이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난달 19일 권광진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엔플라잉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잔다리로 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옥션과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