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 영화 ‘야구소녀’ 캐스팅… ‘열일’ 행보 이어간다

배우 곽동연, 영화 ‘야구소녀’ 캐스팅… ‘열일’ 행보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9-01-04 10:18:06

배우 곽동연이 영화 ‘야구소녀’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곽동연이 영화 ‘야구소녀’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현재 SBS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곽동연은 영화 '야구소녀'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야구소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 작품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여고생 야구 선수가 금녀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 진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곽동연은 주수인(이주영)의 어릴 적 친구이자 야구선수 이정호 역을 맡았다. 이정호는 야구 실력을 일찌감치 인정받고 프로야구에 입단한 선수로 수인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친구이자 선의의 경쟁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곽동연은 현재 방송 중인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겉으로는 젠틀한 매력을 가졌지만, 속으로는 강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으로 점철된 설송고 신임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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