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현영이 오는 3월 결혼한다.
4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김현영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현영은 대기업 출신의 이력을 가진 여행전문 리포터다. 2015년 KBS2 '생생정보' 리포터로 데뷔한 이후 KBS1 '6시 내 고향'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여행 관련 코너를 담당하며 전문 영역을 구축했다.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012년 같은 회사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3월 31일 서울 강남대로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다. 김현영은 오는 2월 태국을 시작으로 내년 2월 하와이까지 1년간 여행하는 세계 일주 허니문을 계획 중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