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가 오는 5일 1상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신기루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포토월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개그우먼 박나래, 장도연 등 연예계 인맥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이뤄지며,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맡는다. 가수 나비가 축가를 부르고, 박나래와 장도연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신기루는 2005년 KBS2 ‘폭소클럽’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