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슬하의 3남매를 키우던 어린이집 교사 이진희씨는 우울감과 무력감으로 갇혀 살았다. 그녀의 인생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감사일기를 쓰면서부터다. 이진희씨는 감사일기를 두레박에 비유했다. 어두운 우물 속에 갇혀있다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두레박을 만났고, 우물 밖으로 나오자 사랑과 기쁨, 풍요와 행복, 성공으로 가득한 세상이 보였다는 것이다.
저자 이진희씨는 인생의 두레박이 돼 준 감사를 실천하며 깨달은 감사의 이유, 감사의 힘과 방법에 대해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이다. 이진희씨가 체험한 “감사를 하며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졌으며, 무너졌던 자존감이 회복됐다”고 고백했다.
조성희 마인드스쿨 대표는 추천사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진희 작가처럼 감사를 실천하는 이는 보지 못했다”며. “고통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힘주어 말한다. ‘버츄프로젝트 수업’의 저자인 권영애 한국버츄프로젝트 이사는 이진희 작가를 “감사로 매일을 사는 사람, 걸어 다니는 감사 에너자이저”라고 말하며, 부모, 교사,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