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네이버, 레밋

[IT 단신] 네이버, 레밋

기사승인 2019-01-18 11:19:53

네이버 지식iN, Q&A키워드로 되돌아보는 한 해…‘2018년 명예의 전당’ 오픈= 네이버의 지식 공유 플랫폼 ‘네이버 지식iN’은 2018년 이용자들의 관심사와 Q&A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년 명예의 전당’을 지난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식iN 명예의 전당은 지식iN의 역사와 이용자 활동을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2016년 오픈 된 서비스로, 2002년부터의 지식iN 연도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빅데이터 처리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2018년 등록된 Q&A(2천 2백만여 건의 질문과 3천 2백만여 건의 답변) 속 이용자 관심도, 시의성 등을 분석하고 ▲가장 많은 질의응답이 오간 ‘질문키워드’ ▲많은 채택을 받은 답변자 ‘채택왕’ ▲추천을 많이 받은 질문 ‘추천Q&A’ 등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식 트렌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 프라이빗 밋업 개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인 레밋(REMIIT)의 프라이빗 밋업(PRIVATE MEET UP)이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지난 17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밋업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BRP Partners의 주최 하에 레밋 프로젝트와 오아시스시티(OASIS CITY) 프로젝트가 참가, 200명이상의 한국 주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일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레밋은 이 날 레밋의 REMI토큰을 활용하여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내 해외송금 규모에 따른 수익 매커니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레밋의 스테이블 토큰인 REMD의 연동 전,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의 초기 모델을 구체화하여 발표하여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 초기 모델은 해외송금업자들에 의해 해외송금이 이루어지는 해외송금 플랫폼과, REMI 토큰의 홀더들이 예치를 하여 해외송금 플랫폼에서 해외송금 과정에 참여하여 해외송금 규모에 따라 수익 배분을 받을 수 있는 레밋 투자플랫폼이 있다. 그리고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플랫폼을 통해 해외송금 수수료가 발생하면 이 수수료를 운용하는 리저브 풀이 있다.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재단은 약 1.5%의 수수료를 거두어 들이며, 이 수수료 중 80%는 리저브 풀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REMI 토큰을 예치한 홀더들에게 수익배분이 되는 구조다. 안찬수 레밋 대표는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 내 해외송금 규모에 따라 REMI 토큰의 목표 가격을 언급했다”며 “레밋 재단은 REMI 토큰을 활용한 원활한 해외송금 비즈니스를 위해 REMI 토큰의 시장가격에 대해 적극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김도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