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야놀자 여행대학, 카카오페이, 틱톡

[IT 단신] 야놀자 여행대학, 카카오페이, 틱톡

기사승인 2019-01-28 10:00:05

야놀자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2기 모집…1기 경쟁률 17:1 기록=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다음달 7일까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60~70대 시니어들 대상의 여행문화 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야놀자 여행대학 주관, GKL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우리 사회에도 점차 여가생활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중장년층이 보다 주도적이고 자유로운 여행 설계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7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여행가들의 수업을 듣게 된다. 전담 멘토에게 자신의 여행계획서에 대한 첨삭 및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짠 프로그램으로 강사 및 동기들과 함께 자유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과정을 모두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졸업여행과 여행대학 수강권이 무상 지원된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 참여의지 등을 심사해 기수마다 30명씩 선발한다. 지난 1기 모집 시에는 517명이 지원, 17:1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가 신청은 여행대학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으로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에게는 다음달 11일 개별 연락 예정이다. 강기태 여행대학 총장은 “획일적인 패키지여행이나 업무상 출장이 아닌 내가 꿈꾸던 여행을 직접 설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혼자서도 떠날 용기까지 얻게 됐다는 1기 수료생들의 이야기에 과정을 만든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설날 송금봉투' 오픈, 명절 맞아 다양한 사용자 혜택 마련=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송금 서비스로 세뱃돈·현금 선물을 보내는 사용자들 위해 ‘설날’ 메시지가 담긴 송금봉투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와 함께 설 선물 준비, 귀경길, 해외여행 등 명절 연휴 전후 다양한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결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추가된 설날 송금봉투는 가족, 친지를 위한 세뱃돈이나 현금 선물을 정갈한 봉투에 넣어 건네는 문화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한 것으로, ‘설날’이라는 메시지를 멋스럽게 담아 디자인했다. 송금봉투는 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더보기에서 ‘송금’을 선택한 후, 지인에게 보낼 금액을 입력하고 하단의 ‘봉투 사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설날 송금봉투는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편의점, 면세점, 쇼핑몰, 놀이공원, 카페, 외식 브랜드 등 여러 제휴사들과 함께 설 연휴에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나 ‘카카오페이카드’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귀경길을 오르거나 연휴 동안 해외 여행을 계획한 사용자들을 위해 휴게소와 면세점에서 ‘카카오페이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카카오페이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거리와 시간 제약 없이 가족, 친지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할 수 있는 설날 송금봉투와 설 연휴 전후로 준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틱톡, 황금돼지해 설 연휴 맞이 톡톡 튀는 경품 이벤트 진행=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설을 맞이해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틱톡은 가상의 세뱃돈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부터 상금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틱톡하면 다 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뱃돈 요청하기’와 ‘세뱃돈 복불복’ 두 가지 방법으로 세뱃돈을 충전해 참여할 수 있다. ‘세뱃돈 요청하기’는 친구끼리 틱톡앱을 추천 및 다운로드 하고, 친구 초대번호를 입력하면 세뱃돈을 각각 한 냥씩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틱톡 코리아 측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모든 연령대가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설날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황금돼지의 해, 틱톡이 마련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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