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5일 프로농구 각 경기장에서 풍성한 명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원주DB와 맞붙는 고양 오리온은 경기 중에 제기차기와 하프라인 슛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선물을 나눠준다. 경기 전 장외에선 윷놀이와 복주머니 과자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같은 시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SK와 홈 경기를 갖는 서울 삼성은 경기 전 매표소 앞에서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떡국 트럭을 운영한다. 설날 전통놀이 체험존도 준비된다.
안양KCG인삼공사는 오후 5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한복을 입은 관중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