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기념관, 6월항쟁 기획 전시 개최

이한열기념관, 6월항쟁 기획 전시 개최

기사승인 2019-02-08 01:00:00

6월항쟁 32주년을 맞이해 이한열 열사·6월 항쟁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이한열기념관은 오는 5월 31일까지 ‘2019 이한열기념관 유물기증전 - 기억을 부른다’를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한열기념관이 이한열 열사 및 6월항쟁과 관련해 각계각층 10여명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수십 점과 이한열 열사의 장례식을 촬영한 히귀 컬러 사진, 기념 영상 ‘어머니와 사진사’ 등이 공개된다.

전시관에는 기증자들이 유물을 습득한 계기와 소장한 사연을 담은 여러 편의 글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외신기자들이 보내온 6월항쟁 사진과 1980년대 학생운동 당시 제작된 유인물 수십 점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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