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악성 지라시 최초 유포자 적발, 악플 엄정 대응 이어간다”

YG “악성 지라시 최초 유포자 적발, 악플 엄정 대응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9-02-13 13:17:36

YG 소속 연예인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가 적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3일 “소속 연예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성 루머가 담긴 지라시 최초 유포자는 20대 초반 여성으로, 해당 피의자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허위사실 유포자 및 악플러 고소 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가 해당 허위사실에 관해 함께 대화했다고 진술한 피의자 친구들을 소환해 추가 수사하라고 경찰에 수사지휘했으나, 소환 대상자에 대한 정보가 불분명해 경찰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YG는 지난해 악의적이고 왜곡된 루머 양산에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후 팬들의 제보와 법무팀 별도 모니터링을 통해 악플러들을 상대로 대규모의 고소 고발을 진행 중이다. 이미 기소된 사건을 포함해, 검찰에 송치되었거나 송치 예정인 사건은 현재 6건이며, 다른 수건의 사건도 수사 마무리 단계다.

YG 측은 “올해도 근거없는 루머에 대한 엄격한 대응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