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24)와 조병규(23)의 열애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드라마 ‘SKY캐슬’로 만난 김보라, 조병규는 21일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김보라 소속사 관계자는 “김보라가 조병규와 열애 중이다. 이달 초부터 연인 사이로 본격 발전했다”고 밝혔고 조병규 측도 “2월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열애설이 전해진 후, 두 사람 이름은 지속적으로 포털사이트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열애설을 당당하게 인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더욱 큰 관심을 보이는 것. 실제로 누리꾼들은 “솔직해서 더 보기 좋다” “꽁냥!꽁냥! 응원합니다” 등의 글로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최근 그룹 아이콘의 멤버 송윤형과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며 아쉬움을 산 바 있어, 김보라 조병규의 솔직함에 더 많은 응원이 실리는 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병규는 3월 11일 첫방송되는 tvN 드라마 ‘사이코 메트리’ 촬영에 한창다. 김보라는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에 이어 4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을 촬영하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