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1회 임용 필기시험이 23일 진행됐다. 합격자 발표는 4월2일이며, 가산특전 등록은 2월23일부터 26일까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인성검사 및 면접시험 일정을 보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인 4월2일 장소가 공고되고, 4월13일 인성검사, 4월24일부터 5월3일까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5월14일 발표된다.
6월15일 시행되는 제2회 임용시험 계획을 보면 3월12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필기시험은 6월15일(합격자 발표7월26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26일(목)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7~9급(7급 269명, 8급 209명, 9급 2963명, 연구사 11명) 공무원을 지난해보다 1106명 증가한 3452명(공개경쟁 2881명, 경력경쟁 57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행정직 1939명 ▲기술직 1502명 ▲연구직 11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역차별이란 지적이 있어 응시자가 타 시도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9급(간호 8급 포함) 응시자는 6월15일, 7급(연구직ㆍ고졸자 포함) 응시자는 10월12일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