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1억 보증금 미변제 논란 “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이덕화, 1억 보증금 미변제 논란 “사실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기사승인 2019-02-27 14:41:33

배우 이덕화가 채무 미변제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연예매체 OSEN은 약 40년 전 이덕화의 나이트클럽 운영 관련 보증을 섰지만, 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A씨는 “이덕화가 부인의 오빠 이름으로 나이트클럽을 계약해 영업했다. 당시 이덕화가 나이트클럽을 나가면서 다음 임대차 영업할 분에게 권리금 1억 원을 받아야하니 보증을 서달라고 부탁해 보증을 섰다”며 “이덕화는 권리금 1억 원을 받았지만, 이덕화가 권리금을 내지 않아 증을 선 내가 1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A씨는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이덕화에게 내용증명을 보냈고, 지난해 5월 이덕화 측 관계자와 만나 서약서와 200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이덕화 측 홍보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에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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