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사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4일, 지하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혈관센터 도약'을 거듭 다짐했다고 밝혔다(사진).
행사는 박진식 이사장의 기념사, 미션/비전 낭독, 신임 진료과장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장 옆 갤러리 '란'에서는 전시회를 열어 병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페이스북 홍페이지를 통해 개원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달 16일까지 홈페이지에 걸린 퀴즈를 맞히고, 게시글을 공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박 이사장은 “그간 병원이 쌓아온 신뢰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환자들의 기대치에 비해 부족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때가 됐다. 늘 환자 입장에서 역지사지 하는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우리 병원의 비전,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기자 elgi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