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진,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걸스데이 마침표 아닌 쉼표”

박소진,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걸스데이 마침표 아닌 쉼표”

기사승인 2019-03-19 17:26:44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박소진이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눈컴퍼니는 19일 오후 “음악적 활동을 물론, 예능과 연기 분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박소진과 함께 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소진은 자신의 SNS에 “걸스데이라는 수식어를 잠시 내려놓게 되어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걸스데이는 마침표를 찍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그저 잠시 쉼표를 두었을 뿐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다려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0년 걸스데로 데뷔한 소진은 연극 ‘러브스코어’ 무대에 올라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눈컴퍼니에는 김슬기, 류혜영, 박희본, 우지현,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