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YG엔터테인먼트 세무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9-03-20 16:41:37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국세청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정기조사와 달리 특별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개별소비세 탈루 의혹을 받고 있다. 쿠키뉴스는 지난 6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울 마포구 클럽 러브시그널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앞서 지난 18일 양현석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특별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YG 세무조사설을 부인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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