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유미·광희·신지, 루머 해명의 시간…성형설부터 한국어까지

‘인생술집’ 아유미·광희·신지, 루머 해명의 시간…성형설부터 한국어까지

기사승인 2019-03-22 07:21:21

광희와 신지, 아유미가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오해를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돌아온 예능 천재’ 특집으로 꾸며져 아유미, 육혜승, 광희,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성형 후에도 성형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군 복무 중에 어떻게 해요”라고 해명했다. 광희는 “사실 전역 후에 턱을 만지고 싶었는데 틈을 안 주더라”며 솔직 대답했다.

아유미는 과거 한국에서 활동했을 당시 신지에 대해 ‘무서운 언니’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신지 언니는 절대적으로 찍히지 말아야 하는 선배였다”라고 말햇다.

이에 MC들은 “그래서 한국을 떴던 거냐”라고 짓궂게 질문했고 아유미는 “그건 아닌데, 이번에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신지 언니도 나온다고 해서 마음이 조금”이라며 떨리는 심경을 전했다.

신지는 “(그런 루머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학교에서 짱된 느낌이었다”라며 “그거 김종민이 퍼트린거다. 후배가 장난치면 오빠가 ‘너 신지한테 이른다!’라고 했다. 그래서 ‘저 언니는 정말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찍힌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아유미의 과거 ‘해피투게더’ 추억도 털어놨다. 아유미는 “신동엽 오빠가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코너였다. 그게 없었으면 지금 아유미가 없었을 것이다. 슈가 때 제가 사이드였다. 그런데 그게 나오고 가운데가 됐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당시 어눌한 한국어 실력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유미는 ‘실제 한국어를 잘한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김희철은 아유미에게 “루머 진짜예요? 숙소 가면 한국 말 진짜 잘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같은 슈가 멤버였던 육혜승은 “제가 일본 가서 아유미를 벤치마킹했다. 저도 일부러 어눌하게 하고 대단한 mc인데 살짝 반말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유미는 “나는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며 부인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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