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3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사전투표가 오는 29일~30일 2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거 당일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선거를 치르는 지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에 보궐선거를 치르는 곳은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고성군 등 2곳이며, 읍면동 마다 1곳씩 총 36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사전투표소는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보궐선거의 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어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 제도를 적극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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