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사전등록 실시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사전등록 실시

기사승인 2019-04-09 11:42:59


넷마블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KOF 올스타)’의 국내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등록은 9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KOF 올스타는 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다.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으로 원작의 캐릭터들을 모바일로 구현해냈다. 또한 스킬 기반의 버튼 조작 방식을 채택해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구사 할 수 있다.

KOF 올스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다. 당시 사전등록 1개월 만에 신청자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넷마블은 KOF 올스타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유리 사카자키’의 한정판 코스튬 ‘4성 베이스볼 유리’와 해당 캐릭터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5성 ‘배틀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재화인 루비 최대 700개와 30만 골드를 제공하며 ‘AP물약’, 경험치 캡슐 등의 아이템도 지급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모바일 기기에서 손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해 일본 시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넷마블 KOF 올스타만의 호쾌한 액션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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